[충북=동양뉴스통신]김경시 기자= 충북 옥천여자중학교(교장 반용성)는 8일 전체 학생과 학부모님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체험&독서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을 품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진로체험&독서체험의 날을 추진됐다.
 
또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진로 탐색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독서를 통해 미래의 꿈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는 독서체험 표현활동을 전개하여 좋은 추억거리를 심어주었다.

교실에서 전체 학생들과 함께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은 인생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다양한 작품들은 전시 및 발표회를 하고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에게는 2학기 진로캠프로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학부모님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했다.

▲     © 김경시 기자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명자 학부모회장은 “오늘 부모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독서체험활동을 통해 나의 진로와 방향을 부모님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