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 통복동·단체협의회 및 통장협의회는 11일 평택시를 방문해 지난 9월 11일 세교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통복동 유관단체 회원들이 가스폭발 사고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으며 피해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신의 안정을 조속히 되찾도록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

이번 성금을 모금한 이석주 단체협의회장은 의용소방대장을 겸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는 지난 가스 폭발사고 당시 사고현장 수습과 복구 작업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석주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이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범 시민 운동으로 확산돼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