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현상, 우주인 체험, 우주 착륙선 설계 등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내년 1월 19~21일까지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2018년 고흥우주체험캠프’를 운영한다.
29일 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우주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우주현상, 우주인 체험 및 우주 착륙선 설계 등을 통해 우주에 대한 지식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과학강연,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천체투영교육 및 천체관측, 우주착륙선 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총 70명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으로 전화(610-3225)로 문의하면 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다가오는 우주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이 천문·항공우주에 대한 배경 지식을 실험과 체험으로 알아가는 산지식의 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인간과 우주와의 관계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며, 각자의 가치관 확립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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