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 관내 주요 5개 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평택시를 방문해 가스폭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 통리장연합회(회장 이병국)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이봉희), 새마을회(회장 김경현),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김기상),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회장 임규승) 등 5개 단체에서 지난 9월 11일 세교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피해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빠른시일내에 심신의 안정을 되찾도록 하는 따뜻한 마음의 정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25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가스폭발사고 피해 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