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양희정 기자 = 한국의 코스피지수가 올해 들어 1.0% 상승해 7위를 기록했으며, G20국가 대표지수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브라질이 11.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상 최고치 대비 주가 수준(지난 15일 종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 최고치를 100으로 볼 때 터키가 97.0 수준으로 최고치에 가장 근접했고, 코스피는 95.9 수준으로 G20 국가 중 세 번째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미국(다우지수)은 93.5수준이고 유럽은 62.5, 중국은 54.0 수준이다.
한편, MSCI 선진국지수는 최고치의 94.9수준을 기록했으며, MSCI 신흥국 지수는 최고치의 90.9수준을 기록해, 선진국 증시가 신흥국 증시 보다 사상최고치에 보다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들어 MSCI월드지수의 섹터별 등락률(지난 15일 종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 총 10개의 섹터 중 IT섹터가 9.9%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의 KOSPI200지수의 섹터별 등락률(지난 15일 종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 총 10개의 섹터 중 중공업 섹터가 18.0%상승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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