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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적측량 성과검사 현장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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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적측량 성과검사 현장교육 가져
  • 강채은
  • 승인 2018.05.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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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전문성 강화 토지분쟁 사전 예방
(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지난달 30일 토지이동(분할, 등록전환)에 따른 지적측량수행자의 지적측량성과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위한 시·군·구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현장교육을 가졌다.

1일 도에 따르면, 지적측량에 대한 성과검사는 지적측량수행자가 토지분할 및 등록전환 측량을 실시할 때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시했는지 판단하는 절차이다.

지난해 도 소유권이전 및 각종 인·허가로 인한 분할 및 등록전환 등 6만8777필지의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수행했으며 이는 건축, 토목공사 및 도시개발사업 등의 활성화로 매년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교육은 시·군·구 지적측량 성과검사 담당 공무원에 대한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성과검사의 전문성과 통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토지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을 확보하며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한다.

최춘성 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현장중심의 지자체 지적측량 성과검사 교육을 통해 부실측량을 미연에 방지하고 정확한 지적 측량성과의 제시로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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