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사회적 경각심 제고 안전망 확보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일까지 군산준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법무부 군산준법지원센터 주관으로 드림스타트 및 30개 지역아동센터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초등학교 저·중·고학년으로 나누어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 우리는 소중한 존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학습 내용에 대한 퀴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 스스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갖고 소중한 인격체로서 잘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망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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