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도민 등 400여 명 나눔과 봉사 실천 결의 다져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28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도지부(회장 김점숙) 주관으로 ‘2018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여성봉사 실천대회’가 열렸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주경순 소비자교육중앙회장, 신은숙 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시·군 지회 회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지도자에 대한 도지사표창 시상과 결의문 채택, 국악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졌고, 이날 행사는 도 및 시군 지회 회원 등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여성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여성의 역량강화와 권익 향상, 양성평등한 경남을 구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더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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