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차량 통행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진상면 황죽리 구황마을 농어촌 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통행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도로 노면이 불규칙해 주민들의 교통불편과 영농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광양시는 길이 1.55km, 폭 6.5m 규모로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와 지반조사, 조사측량,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시는 농어촌도로 개설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추진하고, 다음해 1월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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