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중 화재저감·대형화재 예방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오는 5~21일까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및 피난약자 수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4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예방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현장 화재안전 확인 및 지도점검, 판매시설 등에 대한 불시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정부합동 소방안전점검, 안전 픽토그램 활용,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소방관서별 취약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또한 터미널, 역,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연휴 기간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도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각종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특히 연휴기간 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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