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원정서 3대0 승리…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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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가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오만 무스카트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전에서 전반 1분에 남태희 벼락 같은 선제골을 뽑아냈다.
남태희의 시작으로 후반 김현성, 백동성이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3대0 승리했다.
대표팀은 3대0으로 오만을 눌르고 A조 3승2무를 기록하면 런던 진출을 결정지었다.
이번 런던 올림픽 본선은 영국을 포함 16개국이 출전하며 4개팀씩 4조로 조별리그를 벌여 각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된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7월 런던 본선 무대에 나설 18명의 최종 엔트리를 구상하는 등 최적의 준비 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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