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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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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상승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11.2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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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대전·충남 중소기업 경기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월(95.0)대비 1.2p 상승한 96.2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중소제조업체 12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2개월 연속하락했으나 대전충남지역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적 특성(세종시 정부청사 이전, 내포신도시 조성 등) 및 금속, 기계장비 업종 기업들이 내년도 신규투자 준비 가능성 등 다음달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월 대전·충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8%로 전월(73.2%)에 비해 1.6p 상승했다.
 
대전·충남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최대 경영애로는 20개월 연속으로 내수부진(46.5%)으로 나타났고 인건비 상승(38.6%), 업체간 과당경쟁(37.8%)에 이어 원자재가격상승(20.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반적으로 내수부진(37.2%→46.5%), 인건비 상승(26.4%→38.6%), 업체간 과당경쟁(26.4%→37.8%) 등 응답비율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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