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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생태하천 복원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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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생태하천 복원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 이천수
  • 승인 2018.09.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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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28일 제3회 창원시 생태하천복원사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생태하천복원 민·관협의회는 하천의 본래 기능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협의하기 위해 주민대표, 환경단체, 전문가, 시의원, 행정으로 구성된 협의기구이다.

하천 관련 계획, 방향 설정, 추진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인식증진, 의견수렴, 조정에 관한 사항, 하천모니터링 및 유지관리등의 사항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제3기 생태하천복원 민·관협의회는 지난해 1월 시민환경단체 5명, 지역주민 5명, 대학교수 등 전문가 4명, 시의원 3명, 행정 5명 등 각계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낚시금지구역 지정, 하천 식생관리방안 마련, 오수 하천유입차단사업 등 하천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민·관협의회는 올해 본격 시행되는 진해구 대장·소사천 생태 하천 복원사업 및 하천정비사업 현황,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대상지 지정관련 사항, 주민민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해성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제3기 민·관협의회는 활발한 협의과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하천 생태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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