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지난달 28일 오후 2시 30분 청암대학교 건강복지관 일원에서 순천시 주관으로 실시된 골든타임 내 시민생명 최우선 보호를 위한 실전 훈련에 청암대학교 관계자 및 응급구조과 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건물일부 붕괴를 가정한 현장 구급대응 실전훈련으로써 다중이용시설 화재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화재경보 및 상황전파, 화재진압, 응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전훈련에는 청암대학교 관계자 및 응급구조과 학생 외에도 순천시,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등 11개 기관 및 단체 138여명이 참여했고 소방차, 구급차 등 21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특히 ICT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4차 산업과 연계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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