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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역 따뜻한 종소리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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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역 따뜻한 종소리 들린다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3.12.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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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3억원 목표
[대전=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대전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충청지방본영이 6일 오전 11시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종식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의장·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김종구 구세군 충청지방본영 지방장관 참령·자원봉사자·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전지역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 등 대전지역 17개소에서 전개되며 3만명 참여에 3억원이 목표액이다. 전국 목표액은 500만 명 참여에 55억원이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노숙인·결식아동·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과 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쓰인다.

백승국 대전시종무문화재과장은 “올 겨울 사랑의 종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조금씩 도와주신다면 불우한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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