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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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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6곳 선정
  • 김몽식
  • 승인 2018.12.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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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현 그림책마을, 꿈꾸는 하늘정원, 돌멩이국 도서관 등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일 시청(장미홀)에서 개최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서 ‘2018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2013년부터 매년 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과 활동, 마을일꾼의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95개 공동체가 신청했고, 심사절차를 통해 74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해 왔으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 교육과 공동체 활동 컨설팅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마을공동체는 6곳으로 어울림 상에는 ‘귤현 그림책마을’ 소통상에는 ‘꿈꾸는 하늘정원’ 공감상에는 ‘돌멩이국 도서관’과 ‘열우물 마을공동체 지원단’ 화합상에는 ‘에듀포레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와 ‘아리마을 통두레’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6개 공동체는 내년 1월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내년 공모사업 참여시 우선 선정되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고춘식 지역공동체담당관은 “인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 1월에 공모하는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에 시민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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