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 서원새마을금고(이사장 강신권)는 11일 고객편의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율량지점을 개소했다.
 
서원새마을금고 율량지점은 청주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곳으로 주민들의 은행업무 및 각종 공과금 수납 등 지역민의 금융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강신권 이사장을 비롯해 조홍래 새마을금고 충북지역 본부장, 한대수 전 청주시장, 이대원 전 도의원과 임원 및 대의원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청주 서원새마을 금고는 지난 1976년 12월 18일 회원 50여명이 출자금 500만원으로 창립한 이후 본점을 비롯해 산남지점과 개신지점을 개설한 가운데 이번 율량지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히 지난 2011년 새마을금고 연도 대상을 수상하고 올 3월에 1100억 원 공제를 달성하는 등 모범 새마을금고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문을 연 서원새마을금고 율량지점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을 위한 공간, 쉼터도 마련해 언제든지 주민들이 찾아와서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꾸며 아늑함이 묻어난다.
 
강신권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뜸뿍 받은 많큼 서원새마을금고는 청주에서 으뜸 새마을금고로 자리잡았다" 며 "이번 개소한 율량지점에도 더욱더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친근한 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새마을금고는 강신권 이사장을 비롯해 강대곤, 최준기, 김성태, 유평렬, 박명희, 이호성, 최진환,신용우 이사와 장만복, 정의만 감사로 구성, 회원들과 함께 한단계 더 도약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