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거금도휴게소 주차장에서 ‘명절맞이 강소농 소비자 만남 행사’를 추진한다.
강소농 소비자 만남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강소농 자율 모임체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사로서 올해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비트로 만든 떡국용 떡 나눔과 무료 차 시음 행사를 비롯해 강소농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코너를 준비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흥군에서 육성한‘세상에 믿을 농’자율모임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세상에 믿을 농’은 ‘강소농 소비자 만남 행사’, ‘함꾸네 난장 호수축제’, ‘2018 강소농대전’등 6회에 걸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고흥군 강소농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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