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배재대·혜천대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협약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부담 해소와 365일 실시간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1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목원대 등 관내 3개 대학교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번 12월중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가 완료되며, 구와 각 대학은 민원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함은 물론 민원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무인민원발급기 대학교 설치 운영은 이번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대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한 사례라 할 수 있다.
구에서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공공기관 10개소, 할인마트 5개소, 병원 3개소, 백화점 3개소, 금융기관 2개소, 용문 지하철역 등 기타 4개소, 총 27개소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교육부 증명,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등 6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박환용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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