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봉사단, 다문회봉사회, 환경단체 등 동참 쓰레기 수거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2일 구청 광장에서 ‘깨끗한 구로 가꾸기 다짐대회’를 가졌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깨끗한 구로가꾸기 다짐문을 낭독하고, 물청소를 시연했으며 살수차량 4대, 노면차 2대, 분진차 2대를 동원해 구청 인근 4개 구간을 돌며 물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각동 깔끔이봉사단, 다문화봉사회, 환경단체 등 주민들이 동참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근절캠페인도 펼쳤다.
이성 구청장은 “구는 시 청소 관련 분야 평가에서 14년 연속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주민들과 구청이 힘을 모아 깨끗한 구로의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 달 5일까지 15개동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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