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 복지관은 시립장애인복지관·시립산성종합복지관·밀알복지관·행복한우리복지관·유성구 장애인복지관·대덕구 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6곳으로 각 200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한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포상금을 장애인과 보호자·가족 등이 많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관에서 필요로 하는 보호자 대기실 컴퓨터 구입, 프로그램실 장비, 식기건조기 등을 구입해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전우광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포상금으로 장애인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게 돼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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