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입학관리처가 중·고교생들의 진로결정을 돕는 ‘전공 멘토단’을 위촉하고 활동에 나섰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전공 멘토단’은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대학생으로서 마주하는 전공 이야기를 선배들의 취업 사례 등과 함께 엮어 안내할 계획이다.
임미림 입학관리처장은 “전공 멘토단은 공교육 진로 진학제도 내실화에 기여하고 일선의 중 고등학교와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재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학교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함께 활용해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석대는 지난해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지역 내 중·고교생 대상 진로프로그램 ‘꿈길’, ‘내 꿈 찾아가기’, ‘오픈캠퍼스’ 등을 활발하게 운영해 체계적 진로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