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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추모공원 이용자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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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추모공원 이용자 편리해진다
  • 최남일 기자
  • 승인 2014.01.0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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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천안 숙원사업 추모공원 도로개설 예산 최대 55억 확보,

▲     © 최남일 기자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지역 숙원사업중 하나인 광덕면 추모공원 접속도로가 개설될 전망이다.
 
민주당 양승조(천안갑) 최고위원은 5일 올해 정부 예산에 천안추모공원 진출입을 위한 국도 23호와 시도 23호 접속도로 개설비용으로 최대 55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도 23호는 추모공원 방향으로 접속도로가 개설된 반면, 추모공원에서 국도 23호로 올라가는 접속도로가 없어 추모공원 이용자와 주변 광덕 주민들이 원거리를 돌아서 이용해야만 했다.
 
양 의원 측은 이번 접속도로가 개설되면, 광역교통망 체계의 접근성 확보와 함께 천안추모공원 이용자들의 민원 해소,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비용 절감 등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의원 측은 천안지역과 관련해 이번 정부 예산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이전 비용 73억4100만원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이전 비용 47억8500만원을 비롯해 천안기상대 이전 36억4800만원과 독립기념관 리모델링 설계비용 3억3000만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양 최고위원은 "지역 현안 사업이 2014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였고 성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민원 해결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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