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아동권리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교육장소로 50명씩 8번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인영 강사의 ‘성폭력 및 가정폭력교육’ 4회, 류영옥 강사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아동권리 교육’ 4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내 몸의 소중함·인권의 가치 이해 △아동의 권리증진 △폭력예방 지식과 대처기술 습득을 전달해 아동이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된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군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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