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환주)는 29일 남원경찰서에서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을 비롯해 윤지홍 의장, 김태수 교육지원청장 등 치안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남원시 지역 치한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남원시 지역 치안협의회’는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해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등 성공적으로 시민안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핵심 치안공동협의체’로 자리를 잡았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이환주 시장은 올해 중점 추진결과 등 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치안현안 및 주요 안건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위원들의 제안과 협조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했다.
아울러, 이 시장을 비롯한 19개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은 사회악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 등을 위한 남원경찰서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향후 치안정책 추진 시 아낌없는 지원·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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