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등 2,000명이다.
이번 교육은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농업·농촌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역 특성과 기후 및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는 맞춤형교육,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벼·밭작물, 축산, 농업미생물, 키위&무화과 등 7개 과목으로 편성 운영되며, 24개소 구·군, 읍·면 지역 순회교육과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등 지난해 영농 애로사항과 새기술 보급 및 농가 경영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축산반의 경우 관내 우수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농업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키위·무화과, 오디반 등 신소득작목 분야는 외래 전문 강사 초청 및 자체강사의 교수법으로 새로운 농촌과 농업을 홍보한다.
이밖에 품목별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인대학, 예비농업인을 위한 귀농·귀촌 교실 및 농사법 상설교육, 생활자원 과제실천교육,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등 농사기술과 녹색농업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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