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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아산시, 세무서 신설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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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아산시, 세무서 신설 적극 나서
  • 최남일 기자
  • 승인 2014.01.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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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인구 30만인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에 세무서 신설승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대단위 산업단지의 입주로 납세자 증가율 및 인구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은 도시로 성장을 했으냐 세무서가 없어 세무행정을 위해서는 천안세무서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동안,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지난 1996년 4월 천안세무서 아산민원봉사실이 아산시 염치읍에 설치됐지만 업무는 제한적이어서 방문한 민원인은 다시금 천안세무서까지 가서 업무를 볼 수밖에 없었다.
 
또 출장 나와 있는 직원의 숫자도 3명에 불과해 민원봉사실을 찾은 납세자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져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큰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어 그동안 시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아산세무서 신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해왔다.
 
아산시 관계자는 “2014년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에서 아산세무서 신설 승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에 따른 예산을 2015년도에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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