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남도는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생활권 업무를 수행할 연구원 2명과 사무원 1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역생활권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자체간 자발적으로 협력해 구성하는 공간적 개념으로, 도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 신설하고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공동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지원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연구원의 경우 채용예정 직무분야 학위 취득자 및 경력자(학위에 따라 경력기간 차등), 사무원의 경우 사무관리·전산분야 숙련자로,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지역제한은 두지 않기로 했다.

선발은 서류심사(1차)와 면접심사(2차)를 거쳐 이뤄지며 서류심사에서는 직무수행에 관련되는 자격‧경력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서면으로 심사하고,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를 참고하거나 도 지속발전담당관실(041-635-32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