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소후 화학반응 실험. © 오춘택 기자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순천대학교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상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MOU)에 따라 추진되었다.
학생들은 초등1반, 초등2반, 중등반으로 나뉘어,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관찰ㆍ실험을 대학의 첨단 기자재를 이용해 총 40시간 수업을 했으며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학생은 “톨렌즈 시약과 수산화칼륨 용액이 만나서 은거울로 변화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며 “ 화학 반응의 세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다”고 하였다.
영재교육원은 “인근대학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은 물론 지역 학생 및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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