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의 중소식품기업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식품기업 협력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력포럼은 우선 aT의 지원을 받은 식품기업으로 구성해 정책사업 수행 과정상의 애로를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식품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식품산업 혁신 아이디어 및 사업정보 교류, 그리고 업종별 지역별 공동협력사업 수행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수 aT 사장은 “선진 식품기업들은 상호협력과 혁신지식을 공유하는 바탕 위에서 성장했다”며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인 네덜란드 푸드밸리의 협력모델이 본 식품기업 협력포럼의 지향점이 될 것이며, 본 포럼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aT는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