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과세로 신뢰세정 구현
[서천=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과세대상 물건의 누락과 탈루 방지를 위해 ‘2020년 세원발굴 현장조사단’을 운영한다.
5일 군은 과세 재원의 신규 발굴과 지방세 수입규모 확대 실현을 위해 세무직 공무원 3개 반 21명의 현장조사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과세대장 토지이용과 실제 이용현황이 상이한 토지와 누락 건축물, 미신고 신규 건축물을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현지 방문조사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 분석할 방침이다.
박범수 서천군 재무과장은 “누락, 탈루되는 세원을 통해 세입확충에 기여하고 납세자간 공평과세를 통해 신뢰세정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세원발굴 조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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