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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대자동차 해안문 ~ 성내삼거리 구간 차로 축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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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대자동차 해안문 ~ 성내삼거리 구간 차로 축소 운행
  • 남경문 기자
  • 승인 2014.01.2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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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선통제위치도(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울산대교 성내고가교의 기초 설치 장비 교체작업으로 방어진 방향 1차로가 폐쇄, 운행된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성내고가교 기초 설치 장비인 항타기 리더기 교체작업을 위해 5시간 동안 현대자동차 해안문~성내삼거리 구간 방어진 방향 우회전용차로를 폐쇄하고, 남목방향 2차로를 각각 남목방향 1차로, 방어진방향 1차로를 각각 축소 운행한다.
 
앞서 시는 남목, 방어진 방향의 차로변경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공사장 인근에 공사표지판, 교통안전표지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성내고가교 설치공사는 현재 기초파일 관입작업을 시행 중이며, 3월까지 기초 작업을 마무리하고 12월 말까지 교량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 작업시간 동안 아산로의 차량혼잡 등이 예상되므로 우회로인 염포로 이용과 차로 변경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모두 5,3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매암동 ~ 동구 일산동 길이 8.38㎞(본선 5.62㎞, 연결로 2.76㎞), 2~4차로 규모로 오는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 공정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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