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 8분 기준 씨젠은 5300원(5.98%) 하락한 8만 3400원에 거래중이다.
EDGC는 50원(0.30%) 상승한 1만 6750원에 거래중이며, 랩지노믹스는 2050원(9.21%) 하락만 2만 200원에 거래 중이다.
솔젠트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다이아플렉스큐'를 생산한다. EDGC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자회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솔젠트의 지분 16.3%를 보유하고 있다.
경남제약과 경남바이오파마(구 바이오제네틱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라이브파이낸셜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자회사인 솔젠트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솔젠트가 개발한 ‘DiaPlexQ™ Novel Coronavirus(2019-nCoV) Detection Kit’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실시간 RT-PCR(유전자 증폭) 방식이다. 최근 유럽 CE 인증에 이어 유럽, 미국, 필리핀, CIS 국가, 우크라이나, 폴란드, 중동 국가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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