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마감이 하루 앞둔 가운데 시청 홈페이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와 용인시 재난기본소득과 용인시 돌봄지원금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재난소득홈페이지에 접속해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 카드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 금액을 확인한 후 접수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재난기본소득 신청 가능한 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카드이며 체크카드는 신청이 불가하다.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 승인완료문자와 함께 재난기본소득이 충전된다. 반면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카드사 측에서 발송하는 재난기본소득 사용가능 문자 수신일부터 해당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용처는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을 제외한 연매출 10억원 이하 매장이며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10억원 이상 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선불카드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 시·군 농협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돌봄지원금은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용인시에 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1인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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