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23일 천안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천안시 용곡동에 사는 60대(천안 144번)와 아산시 영인면 거주 40대(천안 145번), 아산시 배방읍의 30대(천안 146번)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45번과 146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천안 1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144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천안시 서북구 소재 불한증막사우나와 찜질방 내 소금방을 지난 17일 저녁과 18일 오전에 이용한 시민에 대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로 연락 후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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