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현수막 활용 등 교통안전 캠페인 연말까지 지속 시행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도는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도내 노선버스 공익광고 ▲교차로 및 읍면지역 등에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농촌마을방송 등이다.
도는 또,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수기와 행락철에 대비, 도내 시외·시내·농어촌버스 1000여대에 교통안전 및 자살예방 홍보 포스터를 오는 23일까지 부착,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팀 고희주 주무관은 “10월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교통안전 홍보·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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