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17:27 (수)
어기구 의원, 미국 등 5개국 주한대사 만나 의원 외교 활동 전개
상태바
어기구 의원, 미국 등 5개국 주한대사 만나 의원 외교 활동 전개
  • 최진섭
  • 승인 2020.11.06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시대 이후 세계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지난 5일 오스트리아 대사관저에서 미국 등 5개국 주한대사들과 만나 의원 외교 활동을 펼쳤다. (사진=어기구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지난 5일 오스트리아 대사관저에서 미국 등 5개국 주한대사들과 만나 의원 외교 활동을 펼쳤다. (사진=어기구 의원실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 의원이 미국 등 5개국 주한대사들과 만나 의원 외교 활동을 펼쳤다.

어 의원은 지난 5일 오스트리아 대사관저에서 5개국 주한대사들과 만찬을 갖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 사회경제적 상황변화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각국 대사들은 자국의 코로나 상황에 대한 걱정과 우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대한민국 K-방역에 대한 부러움을 토로했으며, 한국판뉴딜 중 특히 각국에서 현재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린뉴딜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어 의원은 “핵심국가의 대사들과 만나 대한민국이 세계 1등이며 최고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의원 외교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찬은 볼프강 앙거홀처 신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앙거홀처 오스트리아 대사 부부를 비롯, 해리스 미국 대사, 피셔 멕시코 대사, 모로 스페인 대사, 옌센 덴마크 대사 부부 등이 함께 했다.

앙거홀처 대사는 어 의원이 유학한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동문수학했고, 두 사람 모두 판데어벨렌 현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제자들이기도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