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이후 세계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 의원이 미국 등 5개국 주한대사들과 만나 의원 외교 활동을 펼쳤다.
어 의원은 지난 5일 오스트리아 대사관저에서 5개국 주한대사들과 만찬을 갖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 사회경제적 상황변화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각국 대사들은 자국의 코로나 상황에 대한 걱정과 우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대한민국 K-방역에 대한 부러움을 토로했으며, 한국판뉴딜 중 특히 각국에서 현재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린뉴딜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어 의원은 “핵심국가의 대사들과 만나 대한민국이 세계 1등이며 최고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의원 외교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찬은 볼프강 앙거홀처 신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앙거홀처 오스트리아 대사 부부를 비롯, 해리스 미국 대사, 피셔 멕시코 대사, 모로 스페인 대사, 옌센 덴마크 대사 부부 등이 함께 했다.
앙거홀처 대사는 어 의원이 유학한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동문수학했고, 두 사람 모두 판데어벨렌 현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제자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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