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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혁신농업인지원센터 특교 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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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혁신농업인지원센터 특교 7억 확보
  • 강종모
  • 승인 2020.12.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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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부문 혁신기술 도입 앞장설 것”
소병철 의원.
소병철 의원.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 농업인의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한 혁신농업인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확보된 예산은 총 7억원으로 노후화된 현 농업인교육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미래 농정을 이끌어 갈 상생 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순천시 지현길에 위치한 현 농업인교육관은 31년간 지역 농민들의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등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보화 교육장과 라이브방송국 등,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켜야 할 필요성이 계속해서 지역사회에서 대두되고 있었다.

혁신농업인지원센터(총사업비 39억원)는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를 곧 마치고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키 위해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신청, 다음해 12월에 완공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은 농업도 중요한 도·농복합도시다. 농사짓는 사람이 만족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의 경제공동체를 실현키 위해서 이번 혁신농업인지원센터가 꼭 필요했다. 센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도 농업인들의 교육과 소통을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혁신농업인센터는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한 제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더욱 멋지고 훌륭한 센터가 건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하나씩 이뤄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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