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서 30골 기록 달성 기대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4일(이하 한국 시각) 손흥민 선수가 2020-2021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48강 J조 토트넘 홋스퍼와 LASK 린츠전에서 또 한 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12골을 기록, 놀라운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추가 골로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 등과 견줄만한 최정상급 공격수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동안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시즌 중 30골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또, 지난 2016-2017시즌 리그·컵대회·유럽대항전에서 총 21골을 기록한 바 있는 송흥민 선수의 21골 기록은 조만간 깨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문가들도 유러피언리그 한 시즌이 리그·컵대회·유럽대항전을 비롯, 50경기 안팎임을 감안할 때 손흥민 선수의 30골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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