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의 논문표절에 대한 국민대의 결과가 심각한 표절 나왔다며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20일 오후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 당선자는 새누리당 탈당이 아니라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국민들은 문 당선자의 논문표절과 거짓말, 비겁한 태도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거짓말과 논문표절, 국민의 기만의 정치인은 국회 어디에도 설자리가 없고 19대 국회에 아예 들어설 수 없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박근혜 위원장과 새누리당은 부실공천, 친박공천, 사심공천을 책임지고 문대성 당선자의 국회의원 사퇴를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