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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6명 실종…수색작업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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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6명 실종…수색작업 이틀째
  • 서주호
  • 승인 2021.02.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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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면서 승선원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19일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면서 승선원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주=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19일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면서 승선원 6명이 실종됐다.

2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 동방 약 42㎞ 해상에서 9.77t급 홍게잡이 어선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후 9시 35분께 전복된 어선을 발견했지만 선원 6명이 실종됐다.

수색작업은 이틀째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된 선원 6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데다 높은 파도로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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