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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6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선정, 누적 14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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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6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선정, 누적 140억원 확보
  • 윤진오
  • 승인 2021.03.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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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 화계1리, 의흥 이지2리 2개 마을 선정으로 6년 연속 선정
8개 마을 누적 예산 확보액 140억원 돌파
경북 군위군청 (사진=윤진오 기자)
경북 군위군청 (사진=윤진오 기자)

[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40억여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처음 시작된 2015년 우보 모산리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효령 화계1리, 의흥 이지2리 2개 마을이 선정됨으로써 6년 연속 사업 선정과 함께, 8개 마을에 누적 예산 확보액 140억원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한 농촌마을에 대해 주택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행정리 단위의 공모사업으로, 준비단계에서부터 주민과 행정이 호흡을 맞춰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 사업이다.

또한, 새뜰마을사업 외에도 군에서는 마을 단위 사업 20개소 정도를 완료 또는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 자체사업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해 마을단위 농촌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새뜰마을사업은 소멸위기, 고령화 등 침체되어가는 농촌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미래의 희망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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