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7일 학부모 모니터단과 업무담당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학부모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 학교 교육 분야에서는 샛별초가, 학부모 교육 분야에서는 진천 문백초가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해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학부모지원 정책 활동 우수 유공기관으로 샛별초, 충주 달천초, 진천 문백초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두학초, 백운초, 창신초, 감물초, 남이초, 북이초, 삼성중, 충원고 등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학부모 모니터단과 업무담당자 유공으로 배미자(여·42)씨와 이경희(여·42)씨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이문희(여·36)씨, 백정희(여·38)씨, 문명숙(여·51)씨, 황용주 교사(샛별초), 김은아 교사(충주 달천초), 이영선 교사(남이초), 박경숙 교사(음성 삼성중) 등이 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교육현장 소통 확대로 학부모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