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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남도장터’ 글로벌화 요구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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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남도장터’ 글로벌화 요구 적중
  • 서한초
  • 승인 2021.03.15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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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방자치대상 의정부문 최우수상 영예
지난 12일 김정희 전남도의원이 2021지방자치대상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남도 제공)
지난 12일 김정희 전남도의원이 2021지방자치대상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동양뉴스] 서한초 기자 = 순천 출신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5선거구)이 2021 지방자치대상 의정부문 최우수상 영예를 안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전남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남도가 운영 중인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글로벌화를 요구한 것이 적중된 것. 이에 지난해 남도장터 쇼핑몰은 330억원이라는 놀라운 매출 신장을 보였다.

김정희 전남도의원.
김정희 전남도의원.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과감하게 호스팅회사를 대전업체로 전환하면서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글로벌화 하도록 주문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수상 소회를 밝힌 김정희 의원은 젊은 청춘을 유통업에 종사했던 터라 해박한 실무 경험자다.

김정희 의원은 동양뉴스와의 통화에서 “전남 농어수축산업 종사자 모두의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제는 지자체 공무원들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1 지방자치대상은 광주지방자치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CNN21방송이 공동주관해 수상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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