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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30일까지 ‘돌봄공동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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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30일까지 ‘돌봄공동체’ 공모
  • 한미영
  • 승인 2021.03.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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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돌봄공동체’ 공모(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돌봄공동체’ 공모 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거점온돌방은 마을·아파트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 지역의 유휴공간 또는 공유공간을 활용, 돌봄공동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직접돌봄 서비스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말한다.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 사업’은 자발적으로 틈새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 돌봄체계로 아동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어 공적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한다.

대상은 돌봄공동체(6인 이상 주민모임)로 직접돌봄과 돌봄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있는 공동체로 총 10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수탁기관인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에서 거점온돌방 조성과 운영 지원, 돌봄활동가 파견,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우수프로그램 및 자원공유, 거점온돌방의 운영진 역량교육 등을 보조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시설사용확인서, 돌봄공동체 소개 및 구성의 내용을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 메일(dbonestop@naver.com) 또는 방문접수(042-335-7000) 하면 된다.

대전시 김주희 가족돌봄과장은 “거점온돌방 조성으로 우리지역아이들이 공동체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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