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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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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 달다
  • 구봉회
  • 승인 2021.04.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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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구 차준택 청장과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원, 동 자생단체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평구 제공)

[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5일 가졌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조성하기 위한 ‘3무(無,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실천’으로 1회용품 반입금지, 텀블러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철저,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플라스틱 없는 부평 만들기’를 통해 1회용품 줄이기에 노력해왔으며,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규제 조치가 유예된 현재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통해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으로 부평구의 자원순환 정책에 앞장서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현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사 내에 1회용품 반입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7월부터는 다양한 홍보 등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부평구 직원 및 구민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원, 동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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