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일 0시 기준 22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17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시에서는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광주시에서는 광주 재활용의류선별업 관련 1명, 서울 강남구 직장 및 광주 직업전문학교 관련 9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등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에서는 안산 소재 대학교 관련 12명, 안산 보험회사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8명,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7명, 화성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용인시에서 16명, 이천시에서 13명, 부천시에서 11명, 성남·안양시에서 각 9명, 의정부시에서 8명, 파주·시흥·광명·양주시에서 각 7명, 군포·하남시에서 각 6명, 남양주시에서 5명, 평택·김포시에서 각 4명, 구리·여주·과천시에서 각 2명, 오산·안성·포천·동두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128명(57.6%),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2명(23.4%), 안산 소재 대학교 관련 12명(5.4%), 서울 강남구 직장 및 광주 직업전문학교 관련 10명(4.5%), 해외유입 5명(2.2%),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4명(1.8%), 하남 소재 음식점 관련 3명(1.3%), 광주 재활용의류선별업·남양주 가족모임·부천 교회·성남 게임개발업체·안산 보험회사·의정부 교회·서울 구로구 빌딩·서울 송파구 음식점 관련 각 1명(0.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259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