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587㎞ 떨어진 세부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추고 있어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힌다.
 
23~33도에 이르는 온화한 기후는 1년 내내 완벽한 휴양을 제공한다. 또 언제 어디서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선탠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액티비티의 테마파크를 갖춘 리조트도 많아 흥미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도 세부 여행의 특징이다.
 
세부는 해안을 따라 최고급 리조트가 들어서 있어 필리핀 최고 리조트 아일랜드로 불린다. 연중 온화한 기후와 한적한 해변 그리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고루 갖추고 있어 최고의 휴양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볼거리가 많아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섬은 동서로 길게 약 225㎞ 뻗어 있다. 국제선과 국내선 공항이 위치한 막탄섬을 비롯해 모두 167개 섬으로 이뤄져 있다. 세부섬과 다리로 연결된 막탄섬에는 해안을 따라 고급 리조트가 즐비하다. 많은 관광객은 막탄섬에서 휴가를 보내다 하루 정도 세부로 나가 관광을 즐긴다.

막탄섬에 자리 잡고 있는 임피리얼팰리스 리조트는 세부의 아름다운 바다와 풍광을 잘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공항에서 불과 15분이면 갈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대규모 워터파크와 최고급 레스토랑 그리고 총 557개 객실을 갖춘 대규모 리조트로 허니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잘 어울린다.
 
특히 차별된 스위트 객실과 프라이빗 전용 빌라는 리조트 안의 호텔로 리조트 품격을 높였다. 또한 임피리얼팰리스 리조트는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해외여행 시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으로 고생할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리조트에는 10여 명의 한국인 상주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언어로 인한 불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