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조영일)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가 다액의 돈을 인출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남도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전남낙농농협 직원 김某(44)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12시 40분 신고자는 남정동 소재 전남낙농농협 본점에서 인테리어비용으로 다액(20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에게 계좌이체를 안하는 이유 등을 상세히 물으며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