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업단지 등 5곳 조성…식물자동화 관리기술 접목한 쾌적한 쉼터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실내 유휴공간에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조성 완료했다.
시는 이번 스마트 가든 설치사업에 1억8000만원을 들여 오창산업단지·청주산업단지, 충북도 자연과학교육원 등 5곳에 큐브형 1곳과 벽면형 4곳을 설치했다.
박노설 시 공원조성과장은 “스마트가든이 산단과 다중이용시설 지역 근로자들의 긴장, 우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조도, 급수 등을 제어하고 정원 조성 유지관리비 최소화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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